<보디가드><볼케이노> 등을 통해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여온 거장 믹 잭슨 감독의 신작으로,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의 실화를 영화화했다. <유스><더 랍스터> 등 다양한 장르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레이첼 와이즈가 진실을 지키기 위해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이에 맞서 싸우는 데보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. <미스터 터너>의 티모시 스폴, <셜록>시리즈의 앤드류 스캇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과 <더 리더>의 각본가 데이비드 헤어의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각색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.